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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2nd] 이번엔 카라반이다. 평창 삼남매와 뭉치네 캠핑장

by Cooldog 2022.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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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 '22. 2. 4 ~ 6
장소 : 평창 삼남매와 뭉치네 캠핑장
장비 : 없음. 

 

 

정확히 3주만이다.

2022.01.20 - [놀거리/캠핑] - [22년-1st] 최愛 캠핑장, 평창 삼남매와 뭉치네

지난번의 추위는 이번엔 괜찮겠지?

왜??

이번엔 여유를 돈으로 샀으니깐. ㅎㅎ 18년부터 캠핑을 시작한 이래 첫 카라반 경험이고,

익숙하고 좋아하는 장소에서 경험해보겠다고 생각하여 

최애 캠핑장중 하나인 『삼남매와 뭉치네』로 왔다.

 

저기가 우리의 2박을 책임져줄 블루몽

 

눈이 좀더 와서 아이들이 눈썰매를 탈정도가 되면 좋으련만 

따사로운 햇살에 구름한점 없는 좋은 날이지만, 눈이 없는 건 좀 아쉬웠다.

 

2박을 지내야하는 곳이니 만큼 여기저기를 둘러보았다.

 

넌 언제 거기 들어가 있었니?

 

없는 것빼고 다 있는 카라반 내부

 

아.. 이것이 돈의 힘인가?

캠핑장와서 이렇게 편안하게 앉아 있으니 먼가 일을 안한거 같은 느낌만 드는구먼

 

추으니 뱅쇼를 한바탕 하고

 

뭉치와 3주만의 조우를 하며 본격적으로 캠핑에서의 2박을 시작하였다.

 

해가 조금씩 질때 쯤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두둥 멋지게 등장한 이녀석, 니가 이번 캠핑의 빌런이렸다!

 

빌런 녀석과 함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 보니 어느새 잘시간이 다가왔네

푹 자고 내일 또 한바탕 놀아야겠지?

 

삼남매와 뭉치네는 언제나 좋다.

굿나잇

 

캠핑와서 테블릿만 볼 것도 아니고, 

레고를 하나씩 사서 편안하게 아이들과 조립을 하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했는데,

결국 나의 숙제가 되었네 ㅎㅎ 

할때는 힘들었지만, 그래도 아들이 좋아하니 뿌듯함이 크게 느껴졌다. 

결국 아들이 좋아하면 좋은거다.

 

즐겁게 먹고

 

즐겁게 놀다 보니

 

어느새 이튿날도 순식간에 지나갔다.

쏟아지는 별들을 보며, 캠핑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다시 한번 되뇌이며,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었다.

카메라에 담을 수 없는 수많은 별들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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